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론슨 아로요 (문단 편집) == 선수 생활 == 1995년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00년 6월엔 메이저리그 물을 처음 맛봤지만 그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팀내에서 입지를 제대로 다지지 못했다. 결국 파이어리츠에서 3년 동안 9승 14패 평균자책점 5.44을 올리는데 그치면서 파이어리츠는 그를 [[웨이버 공시]]를 하기에 이르렀고, [[보스턴 레드삭스]]가 웨이버로 풀린 그를 데려가게 되었다. 이 선택은 적중했던 것인지, 2003년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아로요는 마이너에서 인터내셔널리그 역사상 4번째로 [[퍼펙트 게임(야구)|퍼펙트 게임]]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확장 로스터 때 메이저에 올라와 롱맨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풀타임 시즌을 가진 2004시즌엔 [[김병현]]과 5선발 경쟁을 하기도 했지만, 5선발은 고액 연봉자인 [[김병현]]한테 돌아갔고, 결국 롱맨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김병현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김병현의 땜빵으로 선발 중책을 맡으면서 10승 9패 ERA 4.03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올렸고,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으나 밤비노의 저주를 깨는데 나름대로 중요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PARICHAE.jpg]] 또한 이 시기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의 악연이 생기기도 했는데 정규시즌에선 [[A-Rod]]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A-Rod와 [[제이슨 배리텍]]의 ~~안면강타~~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고 [[2004 ALCS]]에선 그 유명한 A-Rod의 '''파리채 블로킹''' 사건의 당사자로 양키스-레드삭스 간의 격렬한 라이벌리를 부추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아로요와 A-Rod는 고교 시절부터 맞붙은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아로요는 당시 상대팀 선수들이 A-Rod의 주위를 둘러싸고 A-Rod의 지시를 듣고 있는 것을 보고 A-Rod가 코치인줄 알았다거나 A-Rod가 경기 중에 주심한테 콜을 빨리 하라고 요구했던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고교 시절부터 꽤나 거들먹거린듯. 2005시즌에도 14승 10패 ERA 4.51에 200이닝을 넘기며 준수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최소 3년 $20M은 받아야 된다는 에이전트의 말에도 반대하면서 아로요 본인은 레드삭스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홈 디스카운트'''라 평하며 레드삭스와 3년 $11.25M이라는 헐값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계약기간 내에 자신을 트레이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을 정도로 레드삭스에 남고 싶어했던 아로요였지만 정작 계약서에 잉크도 안 마를 무렵인 2006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윌리 모 페냐]][* 대표적인 AAAA리거로 2012년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을 맺었다.]와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보스턴은 아로요를 보낸 2006시즌에 선발진 붕괴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다만 당시에는 딱히 보스턴이 손해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오히려 보스턴 스틸 아니냐는 평가가 많았다. 대가가 겨우 4선발이었기 때문에.) 그 이유는 당시 윌리 모 페냐는 힘 하나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는 유망주였기 때문이다. 개안하면 [[아담 던]]과 비슷한 유형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신시내티에서 팔아먹은 것은 단지 자리가 모자랐기 때문. 다만 보스턴에서 크게 망했을 뿐...~~힘이 세면 뭐해 배트에 안 맞으면 그만인데~~ [[아드리안 벨트레|무릎샷]]의 원조로서 잦은 무릎샷질이 타격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평도 있다.] 2006년 신시내티에서 시즌 초반에 시카고 컵스의 투수 글렌든 러시를 두 번 만났는데, 두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려버렸다. [* 최훈 카툰에서도 나왔다.] 그리고 [[신시내티 레즈]]에 이적한 첫해엔 3점대 초반에 평균자책점과 240.2이닝을 던지며 이닝왕에 등극하는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내게 되었고(이닝1위, 평균자책점 4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피홈런은 많지만~~ 5년 연속 200이닝을 넘기면서 대표적인 이닝 이터이자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0년엔 수비력도 인정을 받으면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지만 2011년엔 200이닝에 불과 1이닝 부족한 199이닝을 던지면서 아깝게 200이닝 달성에 실패. ~~대신 46홈런을 맞으며 피홈런왕에 등극했다.~~ 2012시즌에도 202이닝을 소화하며 12승 10패를 거두면서 레즈의 지구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3시즌에는 높은 연봉으로 인해 사실상 레즈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던 가운데 눈에 확 드러나지 않지만 언제나처럼 꾸준히 팀의 선발로서 활약을 해줬다. 2014년 FA를 맞이해 그동안 뛰었던 신시내티 레즈를 떠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게 되었다. 원래는 3년 계약을 원했지만 그 동안의 실적이 있다 해도 나이 많은 그에게 3년 계약을 주려는 팀이 없었고 [[다나카 마사히로]] 계약 체결 이후 FA 시장이 얼어붙어서[* 아로요 본인은 메이저리그에서 공 한 번 안 던진 투수가 거액 계약을 맺는데 베테랑 투수인 자신에게는 오퍼도 오지 않는 현실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결국 2년 계약으로 수정, 최종적으로 2년 23.5M(3년차 구단 옵션 실행시는 30M) 계약을 맺게 되었다. 그러나 디백스에서 뛴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팔꿈치 건염으로 메이저리그 들어와서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들어가더니 결국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되었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꾸준히 출장해 5선발 승부에서 엄대엄을 맞춰 준다는 게 아로요 최고의 장점이었는데 디백스에서는 2015년까지 연금을 수령하게 생겼다. 이후 2015년 애틀랜타로 루키인 투쌍과 함께 건너가지만 별다른 존재감이 없다가, 다저스, 말린스와 삼각 트레이드 때 알렉스 우드, 짐 존스, 호세 페라자와 함께 다저스로 다시 건너간다. 이적 후 바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 시즌이 끝난 이후 옵션 사용이 거부되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이후 워싱턴이랑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6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이 80%가량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나이도 많은지라 은퇴가 유력하단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런데 사실 관절와순 파열이 오진이었다고 한다(...) 7~10일 정도 회복하면 되는 염증이었는데 의사가 MRI를 잘못 봤다고. 하지만 이번 시즌은 루키리그에서 단 2경기 등판에 그쳤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이후 친정팀인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2017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어찌어찌 개막 로테이션 진입에 성공하였으나... [[에릭 테임즈]]에게 홈런을 맞기도 하는 등 불운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 특히나 홈런공장장이 되어버렸는데, 6월 12일 현재 12게임 63.1이닝 동안 20개의 홈런을 맞고 있다(...). 동 시점에서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21개 홈런을 쳐내서 치열한 홈런왕(?) 경쟁 중. 또한 자신의 어깨가 예전같지 않다며 은퇴를 준비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있다.[* 본인이 한 말을 인용하면 '''체크메이트를 맞이한 거 같다'''] 결국 [[2017년]] [[6월 26일]]부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면서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 그리고 9월 24일 은퇴식을 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